다저스 김혜성, 시범경기 3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083’

다저스 김혜성, 시범경기 3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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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시범경기에서 이틀 연속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파워볼사이트

김혜성은 오늘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경기로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083(12타수 1안타)으로 떨어졌습니다.

팀이 2 대 0으로 뒤진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밀워키 두 번째 투수 우완 카를로스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우익수 직선타를 쳐 아웃됐습니다. 슬롯사이트

3 대 3으로 맞선 4회, 다시 로드리게스를 마주한 김혜성은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공을 건드렸지만 3루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5회 세 번째 타석마저 우완 그랜트 앤더슨의 몸쪽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소득 없이 물러난 김혜성은 공수교대 때 크리스 뉴얼과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성적은 5경기 14타석 12타수 1안타, 볼넷 2개, 삼진 5개입니다. 파워볼사이트